전남 드래곤즈
[clearfix]
1. 개요
K리그2 소속의 프로축구단. 연고지는 전라남도로 프로스포츠 구단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한 광역 단체 연고지에 단 하나의 프로 구단으로만 존재한다.[4]
유소년 시스템이 제대로 짜여진 K리그의 몇 안 되는 구단 중 하나로, 같은 모기업을 가진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선진 축구 시스템을 일찌감치 구축했던 구단이다. 대표 서포터즈 클럽은 위너 드래곤즈. 경기장의 별칭은 드래곤 던전이다. 용가리는 친근한 별명인 동시에 까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특이점은 현재 홈 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은 포항 스틸러스의 홈인 포항스틸야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건설된 축구전용구장이라는 것인데(1992년 준공), 당시에는 광양시에 프로축구팀이 없었기 때문에 모기업인 포스코에 의해 포항 스틸러스가 광양제철소 직원 및 광양 시민들을 위해 시즌 중 몇몇 경기를 광양에서 열기도 했다. 이후 1995년 전남 드래곤즈가 창단되면서 정식으로 전남의 홈 경기장이 되었다. 그 외에는 옆 동네의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제2 홈 경기장으로 이용 중이다.
포항스틸야드처럼 경기 필드와 관중석 거리가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 홈팀 전남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언제나 원정팀에게 부담스럽다. 보통 포스코 직원들이 심심해서 오는거지 굳이 전남을 응원오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K리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할 때에는 계단까지 꽉 찬 관중들과 압도적인 응원으로 유명했다. 어느 정도냐면 경기장에 안 가도 관중 소리만으로 스코어 예측이 가능하단 말도 있었을 정도. 경기 날이면 전남과 경남 서부권에서 오는 차들로[5] 광양 포스코 주택단지의 모든 주차장과 길이 대로는 2차선까지 주차로 가득차고 경기 끝나고 빠져나가는데 2시간씩 걸리곤 해서 자녀를 데려온 부모가 아이를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을 정도였다.
2. 특징
2.1. 팀 컬러
김태영, 김도근, 마시엘, 김남일 등 예로부터 명품 수비수들을 배출해 낸 구단인 만큼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으며, 여기에 한 때 무재배의 달인 허정무가 전남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9연무'''라는 리그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창출해내기도 했다.[6]
지금은 묻혀졌지만 1990년대 후반에 존재하던 아시안 컵 위너스컵[7] 에 나가 준우승한 적도 있다. 1997년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1998-99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4강에서 일본 홈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4:1로 박살내며 결승까지 갔으나 알 이티하드에게 연장 끝에 2-3으로 패하여 준우승하고 만다.
2.2. 선수 육성
S급의 스타 플레이어는 적긴 해도 나름 알토란 같은 선수들도 많고 선수도 잘 키우지만, 선수 장사를 못 하기로 악명높은 구단이라 별다른 유산도 남기지 못한 채 뿔뿔히 흩어지거나 은퇴하는 게 연례행사인 구단이다.
포항, 울산과 함께 가장 먼저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정비해 지방 구단 중에서는 선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팀으로 꽤 많은 유망주를 키워냈다. 하지만 제대로 크지 못하고 한 해만에 방출시킨 선수들이 은근히 많고 어느 정도 자리잡은 유망한 선수들은 몇해 뛰다 수도권 부자 구단으로[8] 가버리기 일쑤라 성적은 매년 6강 이상의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다.
유스 숫자로도 한계가 있는데, 키우기는 엄청 잘 키우지만 연고지인 광양시 자체가 그렇게 큰 동네가 아니다. 2010년 기준으로 광양시 인구는 14만여 명으로, 옆동네인 순천시 인구(27만)보다 적으며, K리그 연고가 있는 도시 중 가장 인구가 적다.[9] 이렇다 보니 다른 구단들에 비해서 유스의 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냐면 유스 출신 선수 누구는 '옆집 모 부장님 댁네아들'이고, 또 누구는 '뒷동네 모 과장님댁네 아들' 이런 식일 정도다.(...) 그나마 순천과 생활 권역이 묶여 있으니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으면...[10]
고교 이후 선수 육성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지역 연고와 비슷한 대학을 통해 23세 이하 즉시 전력감이 아닌 선수들을 육성하는 형제 팀과 달리, 어린 선수들은 자리잡거나, 여러 대학에 뿌린 후 다시 보게 된다. 2군을 두어 R리그에 참가하지 않기에 실전에서 교체로 쓰거나, 연습 경기를 할 뿐.
2017년 기준 한찬희, 이슬찬, 허용준, 이유현이 이 해에 길러낸 젊은 선수들.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23세 이하 출전 규정을 어기지 않고 있고, 이는 경험치로 이어지는 중.
2.3. 주요 선수
-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 -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경기인 250경기. 1998, 2002 월드컵 출전으로 구단 최초의 월드컵 2회 참가. 2002-2003 리그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2연패. 구단 7번의 상징. 2013년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1에도 전남 구단 소속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 캐논슈터 노상래 - 71득점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이자 39도움의 최다 도움자, 최다 출장 3위에 해당하는 219경기 출전. 구단 최초의 리그 신인상, 득점왕, 베스트 11.[11] 구단 8번의 상징.
- 역대급 외국인 수비수 마시엘 - 2002 월드컵을 앞두고 귀화를 추진할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수비수. 1997-2000 4회 연속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은 신태용에 이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해당.
- 멀티플레이어 김도근 - 전남 역대 출전 4위에 해당하는 206경기 기록 보유하고 있다. 전남에서 창단 맴버로 합류해 11시즌을 보냈다. 울산 현대 호랑이에 유상철과 비교될 정도로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모두 가능한 선수였다. 1998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 진공청소기 김남일 - 이회택 시절, 2000 시즌에 전남에서 데뷔했다. 전남에서 활약을 통해 월드컵 대표와 에레디비시 진출의 발판을 삼았다. 특히, 2002 월드컵 이후 광양에 구름 관중을 다시금 모이게 한 장본인. 2003 리그 베스트 11 수상. 2004시즌까지 103경기 출전하였고, 이후 고종수, 조병국과 트레이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니폼을 입게 된다.
- 강철 - 2001년부터 김태영, 마시엘과 함께 철벽 수비라인 구축. 주장까지 역임하기도 했다.
- 김인완 - 1997 리그 베스트 11 선정.
- 김봉길
- 김정혁
- 노병준
- 김현수
- 윤석영 - 김남일, 지동원 이후 전남 소속 유럽 진출 3호. 김영광 이후 끊겼던 광양제철고 계보를 다시 잇는 선수.
- 김영욱 - 전남 역대 최다 출전 238경기로 2위.
3. 라이벌
언론에선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를 제철가 더비라고 밀고 있지만 정작 양 구단의 팬들은 서로 라이벌 의식 같은 것을 별로 느끼지 않고 있다. 전남팬들이 생각하는 라이벌은 오히려 같은 지역에 위치한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은 울산 현대)[12]
[image]
[13]
2007 FA컵 결승 2차전에서 포항과 맞붙었을 때 포항과 전남의 모기업인 포스코는 대놓고 2차전 장소인 포항 스틸야드 한 구석에 "우리는 모두 같은 포스코입니다." 라는 대형 걸개를 내걸기도 했다. 중앙 포스코 로고는 그대로 두고 반쪽은 포항의 검빨 유니폼, 반쪽은 전남의 노란 유니폼… 경기 결과는 전남의 우승이었지만 경기 전부터 '''"이미 누가 이기든 포스코 본사 회관에 우승 축하연 자리를 마련해놓고 있었다."''' 결국 이 날의 최종 승자는 포스코. 애초부터 K리그는 야구와 달리 영호남 대결로 불태우는 구도 자체를 찾기 힘들고 그나마 있는 더비 역시 해외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인근 지역간에 붙는 경우가 더 많다. 전남과 전북, 포항과 울산, 수원과 서울 등등.
전북과 라이벌 의식이 있어 호남 더비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 악연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2002년에는 전남 공격수 신병호가 전북전에서 손으로 결승골을 넣는 이른바 '손병호 사건'이 터져서 타팀팬들에게까지 논란이 되었고, 2003년에 브라질 공격수 마그노를 전남이 영입하기로 얘기가 다 된 상황에서, 계약서를 쓰러 광양을 방문한 마그노 왈 '이런 시골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다!'며 잠적하고서는 며칠 후 전북과 계약해버렸다.(...) 참고로 전주가 광양보다 꽤 크다.[14]
이외 같은 전남권의 광주 FC와도 노란색 팀컬러로 인해 옐로더비로 엮는 기사들도 있지만 그렇게 주목도가 도드라지지는 않는다.
4. 시즌별 일람
}}} ||
4.1. 2009 시즌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을 보이던 이천수가 '''화려하게 불태우고 사우디로 도망갔다.''' [15][16] 이후 딱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FC 서울의 외국인 주전 공격수 데얀이 박항서 감독을 상대로 조롱성 골 세레모니를 한 것에 그대로 버서커 모드가 발동.''' 6강 플레이오프에서 FC 서울을 다시 만나서는 1:1(승부차기3:2)로 복수에 성공했다. 서울이 전남을 개막전에서 6:1로 떡실신 시켰다는 것을 떠올려 보면 이것이 바로 통쾌한 복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4강 플레이오프에선 6강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라온 성남 일화 천마의 주요 선수(사샤, 조동건)가 2명이나 빠졌는데도 성남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오히려 잦은 패스미스를 남발하면서 1:0으로 패배. 리그 4위로 2009 시즌을 마감했으며 거의 잡을 뻔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내후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4.2. 2010 시즌
시즌 초반엔 탈탈 털리면서 꼴지 직전까지 추락했으나, 똑같이 막장 행보를 걷고 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제물로 기사회생. 이후 같은 호남더비 라이벌 전북 현대 모터스마저 잡아버리면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10라운드 현재 리그 순위 9위.
결국 최종 순위를 11위로 마감하게 되었고,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박항서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은 정해성 감독.
4.3. 2011 시즌
정해성 감독 취임 이후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으나 전반기에는 그래도 4~6위를 오가며 '''전남다운'''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즌 초반 막장가도를 달리던 FC 서울을 홈에서 3:0으로 털어버리고 시즌 초반 지동원이 선더랜드 AFC로 이적하였음에도 종종 상위팀의 발목을 잡았으나 리그 막판 '''무패무패무무'''(...) 라는 아름다운 무재배 끝에 결국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2011 시즌 전 구단 중 K리그 최소 실점[17] 을 기록하고도 6강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하는 진풍경만 낳았다. 이후 6강 탈락의 책임을 지고 정해성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1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10무 9패 승점 43점으로 리그 7위'''. 6강 막차를 탄 울산 현대의 승점이 46점이라는 점을 보면 두고두고 아쉬운 결과.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하반기의 성적 부진이 너무나 아쉬운 한 해 였다.
4.4. 2012 시즌
2011 시즌 종료 후 득점력이 저조했던 외국인 용병들을 수비수인 코니만 남기고 모두 방출하고 김신영을 영입, 그리고 한재웅을 영입하는 대신 김재훈과 황도연을 대전 시티즌으로 보냈지만, 부산 아이파크와의 트레이드로 김근철을 영입, 그리고 이현승을 FC 서울에서 완전 영입. 용병으론 실바와 빠울로 호주 대표팀 출신의 사이먼을 데려왔다.
1라운드 대 강원(홈) 0-0 무, 2라운드 대 서울(어웨이) 0-2패, 3라운드 대 전북(어웨이) 1-1 무. 수비는 그럭저럭 되는데 공격이 헬이다. 단, 2, 3라운드 경기가 강호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주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전적.
그러다가 4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로 드디어 공격이 화끈하게 폭발하며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팀은 강등권으로 추락, 16라운드 대전(어웨이)전 1-0 승리 이후 11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만들었다. 게다가 광주전과 제주전(각각 어웨이)에서 한 시즌에 두 번이나 0-6 패배라는 굴욕을 당했다. 심지어 광주가 2012 시즌 강등팀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도대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상상이 간다. 결국 대구전을 끝으로 정해성 감독이 사임하고 하석주 감독이 부임 이후에도 기업구단 답지 않게 강등 싸움을 펼치다 막판 기사회생 하면서 리그 11위로 K리그 클래식에 잔류하는데 성공했다.
4.5. 2013 시즌
모기업 포스코의 재정 악화로 형님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마저 외국인 용병 없이 시즌을 시작한 마당에 자매 구단인 전남에 자금 지원이 제대로 될 리는 없었고, 결국 2012 시즌보다 더욱 열악한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경남에서 나온 김병지를 붙잡아 골키퍼 보강한 정도.
용병 웨슬리와 이종호를 비롯한 젋은 선수들이 힘을 내긴 했으나, 스쿼드의 부족은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시즌 내내 9위~11위를 오가는 꾸준함(?) 속에 하위 스플릿에 속한 이후에도 10위를 유지. 리그 잔류를 결정지었다.
최종 순위는 9승 13무 16패 승점 40점으로 10위.
4.6. 2014 시즌
창단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였다.# #
[image]
2014 시즌 유니폼
부족한 스쿼드로 인한 기업구단답지 않은 부진으로 각성한 것인지 드래프트로 폭풍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드래프트로 FW 안용우와 GK 한유성을 영입하고, 수비력 강화를 위해서 성남 일화 천마에서 현영민, 태국 BBCU 팀에서 마상훈을 영입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년 계약으로 미드필더 김영우를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스테보를 영입했고, 크로아티아 리그 NK 이스트라 1961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산디 크리즈만을 30만 달러로 영입했다. 이후, 대구 FC에서 레안드리뉴와 송창호도 영입했다.
1라운드에서 이현승의 PK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개막전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하는가 했지만 드로겟의 멋진 헤딩골로 1:2로 패했다.
3라운드 원정경기로 경남 FC를 만났는데, 골 가뭄을 벗어난 대폭격으로 그림같은 골을 만든 안용우, 스테보의 헤딩골, 이종호의 측면 쐐기골로 3:2로 이기는 멋진 경기를 만들었다. 타 팀팬들도 보고는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했을 정도. 이종호는 할머니를 위한 세레모니를 했지만 정작 중계 카메라가 못 잡는 바람에 세레모니를 날려버렸다. 아래는 그 사진.
4라운드 홈경기 상대는 무서운 기세로 3연패를 달리고 있던 울산. 그런데... 울산을 1:0으로 잡아버리는 대이변을 만들어 버렸다!!! 이 쯤 되면 무섭다. 더 이상의 전남이 아닌 듯... 울산이 철퇴축구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전남이 철퇴를 던지는 모습이 만들어졌다. 특히 김병지의 활약은 굉장했다. 전반 26분 빠른 판단으로 김용대의 쇄도를 막아낸 것을 시작으로 전반 36분 하피냐의 슈팅, 후반 2분 김신욱의 슈팅 등 골이라 생각되었던 슈팅들을 모조리 막아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중계를 해주지 않았다.
5라운드는 최하위 인천 상대 원정. 선두를 이겨놓고선 꼴찌를 상대로 한 골도 못 넣고 0:0으로 비겼다. 당일 경기를 제외하고 2007년 이후 대 인천전 '''12무 5패'''의 전적에 무 한다발 더 쌓은 경기. 첫 승리를 노리는 인천의 거센 압박, 그리고 원정경기의 부담감이 작용해서인지 약간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6라운드 홈경기는 포스코 더비였다. 전반은 44분 현영민이 코너킥을 그대로 골로 만들며 1:0으로 리드했지만, 후반 김재성과 이명주의 골로 패전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종호가 종료 10분전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
7라운드 빅버드 경기는 홈팀 수원에 1:0 패배. 딱히 나쁜 모습은 아니었지만 약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국 승점을 챙기지는 못하였다. 결국 후반 25분 내준 페널티킥을 염기훈이 성공시키며 아쉽게 패배. 김병지의 선방쇼가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8라운드는 홈에서 부산과 경기를 가졌다. 최근 '''9경기동안 4무 5패'''의 전적을 보유했던 지라 연패당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의외로 전반 4분에 쉽게 골이 나왔다. 선제골을 얻어서 방심한 탓인지 2분만에 부산에 한골 내주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전남의 스코어러로 톡톡히 제몫을 해주는 이종호가 전반 20분경 레안드리뉴에게 받은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2:1로 달아난다. 이후 몇차례 위기는 있었으나 잘 막아내며 결국 연패없이 승점을 가져간다. 동시에 K리그 클래식 '''2위''' 까지 상승!!
9라운드 홈경기는 호남 더비였다. 물론 더비라고 하기에는 최근 쌓아올린 커리어가 너무 차이나는 두 팀이지만, 그래도 좋은 분위기를 타는 전남이고, 광양 던전에서 펼쳐진 경기라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나... '''역시 이동국'''이라는 평가만 남기며 0:2 패배. 이 경기의 여파로 K리그 클래식의 선두권 승점이 그야말로 혼전 상태에 돌입하며 전남은 순식간에 6위로 추락한다.[18]
10라운드는 성남과의 원정경기였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이 불미스러운 일로 자진사퇴한 이후 이상윤 대행 체제로 처음 맞이한지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남은 연패를 막기 위해서 양 팀 모두 끈끈한 경기를 펼쳤다.[19] 후반 80분까지 양팀 골키퍼 선방, 그리고 적절한 양팀 공격수들의 홈런볼로 인해서 0:0으로 끝나나 싶더니.... '''또!!!!''' 이종호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골을 기록한다. 전남의 짜릿한 1:0 승리. 이종호는 시즌 4호골로 득점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날 펼쳐진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서울에 1:0 패배, 울산은 상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람에 전남은 단독 4위로 순위가 상승한다.
11라운드는 상주와의 홈 경기. 이번 시즌 허정무컵에 도전하는 상주[20] 상주 상무를 광양으로 초대했다. 전반 2분 이종호에게 걸린 좋은 기회가 포스트 상단을 살짝 넘어가며 아쉽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기회 뒤에는 위기, 전반 8분에 상주에게 준 프리킥 기회를 상주의 유지훈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실점 이후에 조금씩 손발이 맞아들어가더니 기어코 전반 16분에 스테보가 낮게 문쪽으로 빠르게 질러준 공을 '''또!!!!!''' 이종호가 슬라이딩하며 골로 연결시킨다. 이종호는 이번 득점으로 시즌 5호골을 기록한다. 이어 전반 28분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현영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주장 방대종이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전남은 득점 2분만에 레안드리뉴 - 이종호 - 이현승으로 이어지는[21] 감각적인 패스 플레이로 골을 만들었다. 이후 상주가 공격을 이어갔으나 김병지가 적절히 막아냈다.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은채, 전반은 3:1로 종료. 기세가 좋았던 만큼 방심했던 탓일까. 후반 3분, 상주가 프리킥 상황에서 하태균이 골을 성공한다. 후반 초반에 갑작스레 골을 먹으니 전남 팬들은 상주의 무서운 무재배 본능을 되뇌이게 된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게 되니... 후반 14분(그러니까 골 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 이근호가 박스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이상호가 머리로 찍어누르며 기어이 3:3 동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 이상호의 골 이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진행한다. 스테보와 이종호가 각각 한 번씩 찬스를 말아먹고, 상주도 이근호와 이상호를 앞세워 매섭게 골을 노렸다. 이 때 후반 41분, 전남은 박준태[22] 를 불러들이고 코니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둔다. 후반 44분경에 이종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코니가 머리로 떨궈주고, 송창호가 이것을 받아서 골로 연결시켰다!!!! 송창호의 결승골로 전남은 하석주 감독이 바라던 연승을 이어가게 된다. 덩달아 전날에 울산과 제주가 비기고, 전북이 수원에게 1:0으로 지는 바람에 승점 20점으로 '''3위'''에 오른다.[23]
11라운드 결과 때문에 12라운드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일단 1위, 3위팀인 포항과 전남이 5월 10일에 맞대결하게 되는데 양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차다. 경기 결과에 따라서 양팀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같은 승점으로 2, 3, 4위인 전북, 전남, 제주는 이번 라운드 결과로 인해 순위가 급격히 변할 수 있다. 5, 6위 팀이랑 승점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다. 수원, 울산이 각각 18점, 16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그렇지만, 정말 아쉽게도 막판에 7위로 떨어지며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주요 선수들인 이종호, 안용우, 김영욱을 아시안 게임 차출로 한동안 쓰지 못하면서 성적이 떨어진 데다 10월 26일 있었던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심 판정들로 3-3으로 비기면서 7위로 떨어진 것. 6위인 울산과 단 2점 차이로 밀려버렸다.
4.7. 2015 시즌
작년에 잘나가다 미끄려져서 그런지 올해도 은근히 보강을 알차게 하고 있다. 구단의 목표는 내년 영문 마킹 유니폼을 입는걸로 잡아놨다.[24] 그러나 개막 이후 제주전 1-1, 성남전 0-0. 울산전 0-0 3경기를 내리 비기며(...) 3무 1득점 1실점(...)으로 초반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이종호의 골로 간신히 1:0으로 이겨 무승부 행진을 끊는데 성공했다.
5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선 에선 양상민의 1골, 이종호의 1골로 1:1을 만들어 무승부, 6라운드에선 제철가 더비에선 4:1로 패배하며 꿈도 희망도 없어진 듯 했지만...
7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 그리고 다음 경기에선...
전북을 광양 던전으로 불러 전북의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끊어버린다. 이창민의 선제골, 그리고 이재성의 동점골로 무패행진, 혹은 역전패를 예상했으나 오히려 이창민의 역전골로 역전승을 한다! 사실 전북이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어있는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기껏 전북을 이겨놓고 다음 경기에서 광주에게 3:2로 패배했다.(...)
그 후 대전과도 무를 재배하고(...) 서울에서는 오심의 하드캐리로 패배하고, 패-무-패-패로 절망적인 행보를 이어 가다가 부산과의 경기에서 3:1로 가뿐하게 승리, 하지만 이번도 또 광주를 광양던전으로 불러놓고 역전패했다. 그러나 이건 광주의 경기력이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후 인천 원정에서 1:2로 승리, 홈에서는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했다. 이 중 6월 6일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그 유명한 간접프리킥 장면도 나왔다. 페널티킥 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서 프리킥을 차고, 전남 선수 11명 전원이 골대를 막는 장면이 나왔다.
2015년 6월 20일, 서울을 광양던전으로 불러들이며 전반에는 임종은과 오르샤의 골로 가뿐히 서울을 누르고 2위로 도약하였다! [25]
그 후 진행된 호남 더비에서는 오르샤의 마라도나 빙의골과 이종호의 골로 전반 2:0 리드에도 불구하고 이재성의 헤딩골과 장윤호의 인생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 후 7월 1일 포항과의 제철가 더비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겼다.
이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7월 22일 FA컵 8강전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33라운드 직전까지 스플릿 절취선에서 줄타기하다가 결국 또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 내년 영문 마킹을 위해서는 무조건 FA컵 4강전에 올인할 수 밖에 없다.
4.8. 2016 시즌
[image]
'''매번 영화같이 아깝게 하위 스플릿 최상위 자리에만 눌러앉아 있다가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 기업구단 중 한 번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적 없다는 오명을 벗다.[26] '''
3월 13일 1라운드 수원 FC전. 승격팀을 상대로 첫 승을 위해 전반부터 의욕적으로 공격했으나 블라단-레이어 중앙 수비 조합과 그 앞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김근환에게 스테보가 묶이며 소득 없이 마무리 되었고 현영민과 최효진의 풀백에 체력적인 과부하가 걸린 후반에 오히려 상대의 측면 공격에 고전했다. 결과는 0:0 무.
3월 20일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었으나 오르샤와 유고비치의 활약으로 후반에 기어코 무를 만들었다. 노상래 감독도 다 진 경기를 비겼다할 정도로 2선 용병들이 다 해줬다.
4월 3일 3라운드 울산 현대전. 대등하게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코바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2 패배. 막판 울산 정승현의 퇴장에도 졌다.
4월 10일 4라운드 FC 서울전. 1:2로 패배했다. 역시나 대등하게 붙었으나 막판 박주영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았다.
4월 13일 성남 FC전. 주도권을 잡았으나 또 0:0 무. 포털사이트 스포츠 뉴스 댓글에서 전남이 이겨야 했던 경기라는 글이 적지 않았다.
4월 17일 6라운드 광주 FC전. 언론에서는 광주가 전남의 천적이라 했지만 경기는 전남이 주도했다. 그러나 주심이 두 번째 골을 자신이 어드밴티지를 선언하지 않았다며 취소했고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막판 보상 판정 느낌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노상래 감독마저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
4월 24일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포항이 자멸하면서 1:0으로 드디어 첫 승. 포항 미드필더 김동현이 날아차기로 컷팅을 시도하다가 이슬찬의 목을 차며 퇴장. 문창진의 교체로 인한 중원 공간을 이용해 오르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넣었다. 회전 수가 유독 적어서 무회전킥이라는 이야기도... 여하튼 슈팅 수는 전남:포항 = 9:2로 적었고 대개 중원 싸움이었다. 다만 포항이 너무...
5월 1일 8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다 잡은 경기를 '''심판 덕분에''' 3:1로 앞서고 있다가 3골을 얻어맞아 '''3:4'''라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 이전에 슈퍼매치와 전북 vs 수원 FC전에 배치된 심판들도 답이 없는 판정을 내려서 이 경기도 팬들이 혹시나 했지만 결국 역시나가 되었다. 전남에게는 레드카드가 단번에 주어지고 상주는 퇴장당할 만한 파울을 했는데도 경고로 끝나서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가장 어처구니가 없었던 부분은 88분, 90분에 PK를 2분 간격으로 두 번이나 상주에게 준 상황이었고, 이를 상주가 다 골로 연결시켜 결국 전남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국내 심판진의 문제점이 이번 라운드에서 드러나고 있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이 유력한 돌파가 악의적인 파울로 저지되었을 때 축구 규정은 즉각 수비수 퇴장으로 규정되고 있으나 국내 심판진의 권위는 규정을 초월하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부정 행위와 전쟁을 내세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대놓고 초를 치는 일이기에 앞으로 연맹의 대응이 주목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는 0:0으로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계속 안 좋아지는 경기력에 결국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노상래 감독이 강등권 성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 프런트의 끈질긴 설득으로 그대로 감독 자리에 남게 되었다.
5월 14일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기본 전술이 역습인 팀은 선제 실점한 경기를 뒤집기 어렵다는 속설을 거스르지 못한 경기.
뜬금없이 5월 21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11라운드 경기를 순천에서 했다. 이벤트 차원에서 경기를 하는 듯. 오르샤를 제로톱에 가깝게 활용하는 전술 변화가 있었고 내용도 괜찮았다. 후반에 김영호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북을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는 찰나 전북의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허용준을 투입하고 스테보를 투입하는 등 공격수를 넣었지만 외려 루이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역전골의 경우 이지남이 막으려고 어깨를 내밀었는데 굴절되면서 들어갔다. 유효 슈팅도 전남이 많았으나 졌다. 올해는 망조가 보인다.
12라운드 FC 서울전. 오스마르의 원맨쇼로 1:1로 비겼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몰리지 않는 경기로 볼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던 상대 포항보다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무엇을 한 건지 포항을 미드필드에서 압도했다. 그러나 포항도 역습으로 체면치레는 했다. 빠른 방향전환이 이루어져 포항을 당황케 했고, 고졸 루키 한찬희가 제로톱으로서 선발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0:0 무.
14라운드 울산 현대전. 울산 현대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며 3:1 대승을 거두었다. 김영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았으나 몸을 날린 김용대의 등에 다시 맞고 들어갔다. 오르샤의 오른발 프리킥 쐐기골이 이러졌고 박성호가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다시 양준아가 오르샤와 감각적인 2 대 1 패스 후 왼발 중거리로 정의구현을 마무리했다. 울산의 고공 공격에 중앙 수비들이 문제를 보이기도 했으나 중요한 3점은 챙겼다. 무엇보다 울산이 잠그지 못하도록 선제골을 넣었고, 그 결과 강제적으로 울산이 모처럼 울산다운 측면에서 올리는 빠른 크로스 위주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면서 꿀잼 경기를 만들게 되었다.
15라운드 상주 상무전. 안용우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전남은 상주의 베테랑들에게 자주 패스를 읽히고 끊겼다. 상주에게 2:1로 끌려가던 전남은 스테보와 유고비치가 투입된 후 팀 색깔이 살아났고, 양준아의 헤더로 동점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으나, 막판 이용이 전매 특허인 빠른 크로스 한 방에 무너지며 3:2로 졌다.
6월 22일 FA컵 16강에서는 용인시청을 스테보가 두 골을 터뜨리는 등 4:2로 잡고 8강에 진출했다. 최효진이 공약으로 내건 FA컵 우승을 향한 여정은 아직 순항 중이다.
6월 25일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르샤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1:0으로 이겼다. 강등권인 두 팀이 살아나면서 맞붙은 중요한 경기였다. FA컵에 주전들을 그대로 내보낸 여파로 인천은 체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필사적인 경기였기에 인천에서 이윤표가 퇴장당하더니, 전남에서는 양준아가 퇴장당했고, 막판 최효진까지 쫒겨났다. 11 대 11에서 10 대 11로 유리해지더니 어느 순간 10 대 9로 내몰리면서 이긴 경기.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골키퍼 김교빈을 영입했다. #
박기동과 박준태가 전역했다. 9골 8도움을 기록한 박기동을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
10월 2일 순천 경기에서 이창민과 완델손의 연속 득점으로 패배했지만, 서울이 광주를 잡고 포항이 성남을 잡아준 덕분에 '''드디어''' 기업구단들 중 마지막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이제 목표는 작년에 못 이룬 내년 시즌 영문 마킹 유니폼이다.
10월 14일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대비하여, P급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는 송경섭 감독을 급히 선임하며 노상래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최종 성적은 38전 12승 11무 15패. 승점 47점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시즌 종료 이후 AFC의 감독 라이선스 제한 규정 완화로 노상래 코치가 다시 감독직에 복귀하였고, 수비수 이지민이 성남 FC로 이적했다.
4.9. 2017 시즌
문서 참조
4.10. 2018 시즌
문서 참조
4.11. 2019 시즌
문서 참조
감독 자리는 2018년이 다 지날 때까지 선임하지 못하며 해를 넘기게 되었다. 단 불행중 다행으로 한찬희가 상무행을 뒤로 무르고 계약기간을 2021년까지 연장하며 잔류했다.
전지훈련은 포르투갈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2. 2020 시즌
2019 시즌 막판에 브루누 바이우가 대활약을 펼치고 전경준 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나름 희망을 보여주었기에 처음에는 전남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시작 이후, 전남은 끊임없는 논란에 시달리게 되었다.
FA 자격을 얻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이슬찬과 전남에서 꽤 오래 활약한 최재현이 동시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고조되기 시작하더니, 팀의 리빙 레전드 '''김영욱의 이적'''까지 가시화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그리고 '''한찬희 ↔ 신성재, 황기욱 트레이드'''가 성사되자 이런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거기에 노종건 前 스카우터가 전남 페이스북에 불만이 가득한 댓글을 다는 등 구단 분위기는 점점 미궁 속에 빠지고 있고, 김남일 코치가 전남을 나간 것도 사실은 잘린 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어서 공격수 김경민이 안양으로 임대를 떠나는 뒷배경에 전남이 계획에 없다고 '''전지훈련 하루 전에 통보'''해서 급하게 나가게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매일마다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다. 전경준 감독과 조청명 사장은 순식간에 전남 팬들의 비판 1순위로 올라섰으며, 페이스북 등 SNS 매체에 소식이 하나 올라올 때마다 댓글은 혼란 그 자체로 변모했다. 전남은 스쿼드에 있던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팀을 나가면서 아예 새 팀이나 마찬가지인 스쿼드를 보유하게 되었고, 대체 영입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브루누 바이우와의 재계약도 미적거리다 결국 대전에 빼앗겼다. 구단에서는 하이재킹이니 상도덕이 없다니 대전을 상대로 성명문 마저 발표했지만 # 오히려 곧바로 전후사정을 취재한 서호정 기자의 반박기사가 올라오면서 2020년도에도 여전히 90년대식 운영에 머물러 있는 전남 프런트들의 난맥상만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4.13. 2021 시즌
5. AFC 챔피언스 리그
2006, 2007 FA컵 사상 최초의 연패에 대한 보상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2년 연속 출전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J리그 팀에게 발리고 동남아 팀하고 원정에선 비기고 홈에선 1골차로 겨우 이기는 등 성적이 영 좋지 않다. 애당초 전력이 그리 뛰어난 팀도 아니고 선수층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자금도 많은 편이 아닌데다 2007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직후 허정무 감독이 갑자기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직으로 내정되면서 감독을 박항서로 바꾸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2008 AFC 챔스를 준비했으니 상황이 그리 좋았을 리 없다.[27]
6. 코칭 스태프 명단
7. 선수 명단
8. 역대 감독
9. 응원단
2020 시즌부터 치어리더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안양 KGC 인삼공사 등을 응원하는 트윙클 소속 치어리더가 투입된다. 랜선 응원을 진행중이다.
트윙클 소속 인기 치어리더인 박한솔은 야구는 다를지 몰라도 전남 드래곤즈의 치어리더로 다시 하나가 되었다. 상주 상무와 같이 응원하게 된 팀장인 김지민 치어리더를 중심으로 자세한 소식 및 멤버들의 라인업은 소속사를 참고하면 된다.
10. 홈 경기장
11. 클럽하우스
12. 여담
- 비엔나라는 카페에서 선수들이 자주 모인다. 이 카페가 선수 와이프가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 죽치고 앉아있다보면 사인을 10장은 받을 수 있다. 시즌 시작 전에 가보면 이적 오피셜을 들을 수도 있다(...)
- 우스갯소리로 리그에서 꼴지하면 박항서 감독이 이천수의 봉인을 해제할 거라고 하지만... 꼴지해도 봉인해제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감독이 정해성으로 바뀐 이후에는 조심스레 이천수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었고 이후 13시즌 개막 직전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천수 때문에 수원에 준 돈 소송하는데 쓴 돈 등 5억여원을 이적료로 받고 이적시켰다.[37]
- K리그 연고지 인구수 대비 관중수 순위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했다. 인구 14만 도시에서 평균관중이 1만~1만 2천이었다.[38] 그러나 지동원이 떠난 후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평균 관중이 확 줄기 시작하였다. 2011년 6859명, 2012년 3041명, 그리고 2013년 현재 2638명을 기록하며 성남 수준으로 줄었다.[39]
실제로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두 개 팀을 운영 중인 포스코는 주주총회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외국인 대주주들로부터 투자 철회를 요구 받고 있다. 축구단 창단을 주도했고 그 뒤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박태준 명예회장 생전에는 그런 의견들을 최대한 무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 명예회장 사후 포스코 내에서도 축구단에 대한 투자는 회의적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두 구단에 대한 포스코의 재정 지원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언젠가는 두 구단이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과거 통일교 문선명 총재 사후 성남이 해체될 수 있다는 얘기처럼 축구계에서 도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기사
- 포스코의 구단 지원도 상당히 축소되어서 서호정 기자의 말에 따르면 축구계에 포항과 전남의 합병설이 돌고 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포항을 없애진 않을테니 사실상 전남을 없애겠다는 이야기인데... 카더라이니 100%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문선명 사후 지원금을 줄여나가다 구단을 놔버린 성남 일화 천마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저 말이 거짓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남 역시 창단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역사를 쌓은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이 팬층의 대다수인 것을 생각하면 지원은 줄일지언정 해체까지는 쉽지 않다. 실제로 2014년엔 그 동안 안 썼던 돈으로 스쿼드를 꽤 늘리기도 했다. 포항이랑 비교하면 선수들의 평균 연봉 스케일이 아예 다르니까 이적료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기도 하고 또한 진정으로 포스코가 전남 드래곤즈에 손을 때려고 한다면 시에서 인수하는 방안도 있다. 현재의 성남 FC처럼 말이다. 다만 성남시와 광양시의 인구규모나 그에 따른 세수의 차이를 생각하면 현실성은 떨어진다. 광양-순천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전라남도가 인수하는 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겠지만, 기초자체단체끼리 연합해 팀을 운영하는 건 유례가 없던 일이고 전남도는 홈구장이 도내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목포와의 거리가 먼 편인 광양에 있는 팀을 인수할 만한 당위가 떨어진다. 일단 2018년 강등으로 예산 자체는 줄었지만 순천만국가정원 등 포스코 계열이 아닌 타 스폰이 끝난 게 크고 행보 자체는 외국인 감독 영입과 유니폼, 홈구장 벽면, 홈페이지 등의 디자인 대폭 개선 , 피파 온라인 프로게임단 창단 등 조청명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해체 이야기가 쏙 들어가는 모양새다. 최효진, 김영욱, 한찬희와 같은 핵심자원도 다 잔류시켰고 K리그2에서 활약이 좋았던 정재희와 정희웅, 박준혁은 물론 호주 청소년 대표를 맡았던 안셀까지 영입하는 등 이 팀의 비시즌 준비를 보면 아쉬운 현 성적과는 별개로 해체할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 서포터즈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구단이다. 광양 자체가 인구가 적고 놀거리가 거의 없는 도시인데다가 관중 대부분이 포스코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라 서포터즈고 뭐고 생길 환경 자체가 안된다. 그래서 원정가는 서포터의 수가 극히 미미하다.
- 2011년부터 K리그에 참여하는 광주 FC의 창단으로 '전남'을 대표하기에 애매하게 되었다.(…) 광주에 팀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래도 광주 전남의 유일한 프로축구팀이고 본인 혹은 부모가 전남 출신인 광주사람이 많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광주 상무가 생기고 부터는 그런것이 많이 줄어들었다. 전남 서부권은 목포를 기준으로 말하면 광주까지 늦어도 1시간이지만, 전남 동부권인 광양에서 광주는 2~3시간이다.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부권은 전남 드래곤즈가 아닌 야구 KIA 타이거즈나 축구 광주 FC를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목포축구센터나 영광스포티움 등의 경기장은 행정구역상으로도 전남이지만 광주 FC 홈경기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원칙적으론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 경기를 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전남의 전통 구단이고 한때는 강호였던 팀인데...
- 전남 동부권에서도 위상이 떨어진 것이 느껴지는게, 축구장이 가까운 순천시나 여수시 주민들도 광양으로 축구 직관을 가는 일이 예전보다 뜸해졌다.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 정보를 걸어주는걸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인기가 떨어졌다. 아무튼 이런 현상은 전남 드래곤즈가 연고를 두는 광양이 너무 동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실제로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최동단이면서 경상남도와의 접경 지역이다. 전남 드래곤즈의 홈 경기장은 광양이지만, 가끔 순천에서 경기를 하기도 하는데 순천 역시 전남 동부권인 것은 마찬가지. 그래도 전남경기 중 가장 흥행카드로 꼽히는 호남더비 경기를 순천 경기로 배정하는 등 구단에선 순천시민들 역시 어느 정도 신경쓰는 듯 하다. 참고로 광양하고 순천의 사이는 옆동네이긴 하지만 묘하게 사이가 안 좋기도 하다. 그 내용은 각 지역 해당문서 참고.
- 2013년까지는 이 팀의 로마자 표기를 보면 전북 현대 모터스와 비교했을 때 '전' 부분이 달랐다. 이쪽은 Chunnam Dragons, 전북 현대 모터스는 Jeonbuk Hyundai Motors. 팀 창단 당시에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 표준이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하여 로마자 표기를 정한 게(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정확히 딱 맞춰 표기하려면 Chŏnnam Dragons로 되어야 하지만. 이는 당시 존재했던 부산이나 부천, 전북도 마찬가지였다. 이 팀들이 영문명을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따라 그 시기에 바로 교체한 것 뿐. 보통 기업이나 대학교 등을 보면 로마자 표기법 개정전에 지어진 영문명을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왜나면 하나의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법 개정에 따라 영문명을 바꾸면 다른 브랜드로 인식해버린다.) 2013년까지도 팀명 변경 없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014년 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니폼과 엠블럼을 변경하면서 영문 명칭을 전북과 같이 Jeonnam Dragons로 개정했으며 이에 맞게 약칭도 CFC(Chunnam Football Club)에서 JDFC(Jeonnam Dragons Football Club)으로 바뀌었다.
- 외국인 선수를 상당히 잘 데려온다. 마시엘부터 시작해서 세자르, 이따마르, 슈바, 미슬라프 오르시치까지... 최근엔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에 헝가리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던 로베르트 페체신을 데리고 왔다.
- 강등 이후인 2019시즌 K리그 1,2 팀 중 유일하게 펑균 관중이 줄어든 팀으로 기록되었다.#
[색상코드]
노랑색 RGB: '''R255 G194 B14'''
보라색 RGB: '''R129 G46 B146'''[1] 제2회 FA CUP 축구대회[2]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3] 2007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4] 사실 전라남도의 경우 목포시청 축구단이 있기는 한데, 엄연히 따지면 세미프로 레벨의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소속된 팀이라 프로팀은 아니다. 이외에도 K5리그, K6리그, K7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팀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것은 틀:전라남도/스포츠/기타 구단 틀과 틀:제주특별자치도/스포츠/기타구단 틀로 쉽게 찾을 수 있다.[5] 당시 차량 번호판에 지역이 적혀 있던 시절이라 잘 알 수 있었다. 지역명 표기가 삭제된 것은 2004년부터.[6] 그럼에도 전남 내에서는 레전드로 추앙받는 감독. 실제로 곽태휘 같은 많은 유망주를 발굴했고, 98 K리그 준우승과 팀의 모든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과정과 결과 모두 완벽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7] FA컵 우승팀이 나가던 대회로 K리그팀은 준우승만 3번했다. 최다 우승은 사우디아라비아로 6번 우승.[8] 유망주들이 수도권 팀을 열망하는 것은 구단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만큼 대외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데도 좋기 때문이다. 지방 구단 → 수도권 구단 → 해외 진출이 대부분 유망주가 노리는 테크지만, 상당수는 수도권에 갔다가 오히려 실력이 퇴보해버리는 안 좋은 결과로 다시 지방으로 쫓겨 내려오기도 한다.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부자 구단에서 어지간한 실력으론 주전 확보가 어렵고, 수도권인 만큼 운동 외적으로 유혹을 받기 쉬운 면도 없지 않기 때문. 그리고 J리그를 노린다면 굳이 수도권 구단으로 갈 필요가 없다.[9] 하지만 광주광역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던 상무 불사조가 2011년 상주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이 타이틀은 뺏기게 되었다. 참고로, 상주시의 인구는 10만여 명이었다가 2019년을 기점으로 그마저도 감소해 10만명이 채 안 된다.[10] 따라서 대략 광양을 비롯하여 순천, 여수, 고흥, 보성 등의 인근 가까운 지역들에서 축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11] 심지어 신인상은 여전히 구단 역사상 유일한 수상이다.[12] 동해안 더비. 여긴 K리그의 유서깊은 라이벌 매치업이다.[13] 사진을 보면 허정무 감독 옆에 정준양 당시 포스코 사장이 있다. 포스코건설 사장을 거쳐 2009년 1월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됐다.[14] 2003년 기준으로 전주시 인구는 약 62만, 광양시 인구는 약 14만 가량이다. 전주시는 그래도(...) 전북 제1의 도시로, 2014년 현재까지 영화관 하나 없는 광양시의 현실을 생각해보자. 그래도 2014년에 메가박스 영화관이 생겼는데 그마저도 광양 시내가 아니라 순천의 접경지역에 생겼지만 2017년 드디어 광양읍과 금호동에 cgv가 생겼다.[15] 혹시나 전남팬을 사석에서 만나게 된다면 이천수의 이름을 꺼내지 말도록 하자.[16] 혹자는 시즌 초 연봉 백지수표 건 때문에 전남 구단과 박항서 감독을 까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게도 안 하면 이천수는 정규시즌 자체를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남도 전반기 이후 이천수에게 제대로 된 연봉을 주려고 했는데 그 시점에서 이천수는 이미 사우디로 도망. 그리고 지금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건 뭐 답이 없다. 전남의 분노도 충분히 이해될 듯.[17] 29실점으로 울산 현대와 최소 실점 공동 1위.[18] 9라운드 이후 순위는 울산, 수원, 전남이 모두 승점 14점이나 골득실차에 의해 각각 4, 5, 6위가 된다.[19] 참고로 양팀 감독인 이상윤, 하석주는 절친이리고... [20] 10라운드까지 상주의 기록은 1승 '''7무''' 3패[21] 레안드리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의 이종호에게 패스 - 이종호는 밀고 들어오는 이현승에게 패스 - 이현승 노마크, 그리고 슛[22] 참고로 박준태는 후반 15분에 레안드리뉴와 교체돼서 투입된 선수다. 일반적으로 교체 선수를 다시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23] 제주 역시 승점 20점이지만 골득실 때문에 전남에 이어 4위로 밀린다. 2위 전북과 승점 차이는 없지만 골득실 점수때문에....[24] 즉,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얘기.[25] 당연한 소리지만 '잘 있어요' 가 아닌 '잘 가세요' 로 개사해서 불렀다.[26] 부산 아이파크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전력은 있다. [27] 이걸 보고 전남보다 서울이나 수원, 성남같은 팀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야 K리그 위상이 산다는 의견도 있으나 성남은 2004년 홈에서 5:0 역관광의 수모를 당했고 2009년 서울의 경우 중국 클럽과 1무 1패라는 졸전 끝에 마지막 팔렘방의 기적(...)으로 겨우 16강에 올랐다가 중동팀에 발리는가 하면 수원은 싱가포르 암드 포스를 잡아서 16강 진출했다가 일본 클럽에 실신당하는 등 꼭 상위권 팀이 나간다고 좋은 성적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해당 구단 팬들의 속좁은 볼멘소리일 뿐. ???: 아 우리가 한다니까[28] 1997 FA컵 축구대회 우승.[29]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2007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30] 구단 최초의 선수 출신 감독.[31] 2016년 말, AFC는 2017년부터 구단이 AFC 주관 클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감독이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는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전남이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어 내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감독이 미리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당시 노상래 감독은 P급 라이선스가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상래 감독은 수석 코치로 내려가고 송경섭이 새로 감독으로 선임됐다.[32] AFC에서 P급 라이선스 교육을 수강 중이라면 P급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갈음해주는 유예 규정을 두면서, 송경섭 감독이 물러나고 노상래 수석 코치가 다시 감독으로 올라갔다.[33] 구단 선수 출신 감독대행.[34] K리그2 강등.[35] 구단 최초의 외국인 감독.[36] 정윤성, 이상홍, 인디오같이 알토란같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경남 자체가 은근히 알토란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팀이고 시민구단이라 타 팀들에서 많이 데려간다.[37] 추가로 2년 동안 이천수는 던전에서 경기를 뛰지 않는 조건을 계약에 추가했다. 전남팬들의 이천수를 향한 분노를 생각하면 이게 바로 윈윈.[38] 2위는 자매구단인 포항이다.[39] 사실 2011년 이전의 관중 수는 아무 의미가 없는것이 그 당시만 해도 관중 뻥튀기는 당연시된 행위였기에 2011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실집계를 도입 이후에 관중 수가 대폭 준것만 봐도...
노랑색 RGB: '''R255 G194 B14'''
보라색 RGB: '''R129 G46 B146'''[1] 제2회 FA CUP 축구대회[2]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3] 2007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4] 사실 전라남도의 경우 목포시청 축구단이 있기는 한데, 엄연히 따지면 세미프로 레벨의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소속된 팀이라 프로팀은 아니다. 이외에도 K5리그, K6리그, K7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팀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것은 틀:전라남도/스포츠/기타 구단 틀과 틀:제주특별자치도/스포츠/기타구단 틀로 쉽게 찾을 수 있다.[5] 당시 차량 번호판에 지역이 적혀 있던 시절이라 잘 알 수 있었다. 지역명 표기가 삭제된 것은 2004년부터.[6] 그럼에도 전남 내에서는 레전드로 추앙받는 감독. 실제로 곽태휘 같은 많은 유망주를 발굴했고, 98 K리그 준우승과 팀의 모든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과정과 결과 모두 완벽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7] FA컵 우승팀이 나가던 대회로 K리그팀은 준우승만 3번했다. 최다 우승은 사우디아라비아로 6번 우승.[8] 유망주들이 수도권 팀을 열망하는 것은 구단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만큼 대외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데도 좋기 때문이다. 지방 구단 → 수도권 구단 → 해외 진출이 대부분 유망주가 노리는 테크지만, 상당수는 수도권에 갔다가 오히려 실력이 퇴보해버리는 안 좋은 결과로 다시 지방으로 쫓겨 내려오기도 한다.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부자 구단에서 어지간한 실력으론 주전 확보가 어렵고, 수도권인 만큼 운동 외적으로 유혹을 받기 쉬운 면도 없지 않기 때문. 그리고 J리그를 노린다면 굳이 수도권 구단으로 갈 필요가 없다.[9] 하지만 광주광역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던 상무 불사조가 2011년 상주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이 타이틀은 뺏기게 되었다. 참고로, 상주시의 인구는 10만여 명이었다가 2019년을 기점으로 그마저도 감소해 10만명이 채 안 된다.[10] 따라서 대략 광양을 비롯하여 순천, 여수, 고흥, 보성 등의 인근 가까운 지역들에서 축구를 잘 하는 선수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11] 심지어 신인상은 여전히 구단 역사상 유일한 수상이다.[12] 동해안 더비. 여긴 K리그의 유서깊은 라이벌 매치업이다.[13] 사진을 보면 허정무 감독 옆에 정준양 당시 포스코 사장이 있다. 포스코건설 사장을 거쳐 2009년 1월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됐다.[14] 2003년 기준으로 전주시 인구는 약 62만, 광양시 인구는 약 14만 가량이다. 전주시는 그래도(...) 전북 제1의 도시로, 2014년 현재까지 영화관 하나 없는 광양시의 현실을 생각해보자. 그래도 2014년에 메가박스 영화관이 생겼는데 그마저도 광양 시내가 아니라 순천의 접경지역에 생겼지만 2017년 드디어 광양읍과 금호동에 cgv가 생겼다.[15] 혹시나 전남팬을 사석에서 만나게 된다면 이천수의 이름을 꺼내지 말도록 하자.[16] 혹자는 시즌 초 연봉 백지수표 건 때문에 전남 구단과 박항서 감독을 까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게도 안 하면 이천수는 정규시즌 자체를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남도 전반기 이후 이천수에게 제대로 된 연봉을 주려고 했는데 그 시점에서 이천수는 이미 사우디로 도망. 그리고 지금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건 뭐 답이 없다. 전남의 분노도 충분히 이해될 듯.[17] 29실점으로 울산 현대와 최소 실점 공동 1위.[18] 9라운드 이후 순위는 울산, 수원, 전남이 모두 승점 14점이나 골득실차에 의해 각각 4, 5, 6위가 된다.[19] 참고로 양팀 감독인 이상윤, 하석주는 절친이리고... [20] 10라운드까지 상주의 기록은 1승 '''7무''' 3패[21] 레안드리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의 이종호에게 패스 - 이종호는 밀고 들어오는 이현승에게 패스 - 이현승 노마크, 그리고 슛[22] 참고로 박준태는 후반 15분에 레안드리뉴와 교체돼서 투입된 선수다. 일반적으로 교체 선수를 다시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23] 제주 역시 승점 20점이지만 골득실 때문에 전남에 이어 4위로 밀린다. 2위 전북과 승점 차이는 없지만 골득실 점수때문에....[24] 즉,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얘기.[25] 당연한 소리지만 '잘 있어요' 가 아닌 '잘 가세요' 로 개사해서 불렀다.[26] 부산 아이파크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전력은 있다. [27] 이걸 보고 전남보다 서울이나 수원, 성남같은 팀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야 K리그 위상이 산다는 의견도 있으나 성남은 2004년 홈에서 5:0 역관광의 수모를 당했고 2009년 서울의 경우 중국 클럽과 1무 1패라는 졸전 끝에 마지막 팔렘방의 기적(...)으로 겨우 16강에 올랐다가 중동팀에 발리는가 하면 수원은 싱가포르 암드 포스를 잡아서 16강 진출했다가 일본 클럽에 실신당하는 등 꼭 상위권 팀이 나간다고 좋은 성적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해당 구단 팬들의 속좁은 볼멘소리일 뿐. ???: 아 우리가 한다니까[28] 1997 FA컵 축구대회 우승.[29] 2006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2007 하나은행 FA CUP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30] 구단 최초의 선수 출신 감독.[31] 2016년 말, AFC는 2017년부터 구단이 AFC 주관 클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감독이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는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전남이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어 내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감독이 미리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당시 노상래 감독은 P급 라이선스가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상래 감독은 수석 코치로 내려가고 송경섭이 새로 감독으로 선임됐다.[32] AFC에서 P급 라이선스 교육을 수강 중이라면 P급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갈음해주는 유예 규정을 두면서, 송경섭 감독이 물러나고 노상래 수석 코치가 다시 감독으로 올라갔다.[33] 구단 선수 출신 감독대행.[34] K리그2 강등.[35] 구단 최초의 외국인 감독.[36] 정윤성, 이상홍, 인디오같이 알토란같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경남 자체가 은근히 알토란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팀이고 시민구단이라 타 팀들에서 많이 데려간다.[37] 추가로 2년 동안 이천수는 던전에서 경기를 뛰지 않는 조건을 계약에 추가했다. 전남팬들의 이천수를 향한 분노를 생각하면 이게 바로 윈윈.[38] 2위는 자매구단인 포항이다.[39] 사실 2011년 이전의 관중 수는 아무 의미가 없는것이 그 당시만 해도 관중 뻥튀기는 당연시된 행위였기에 2011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실집계를 도입 이후에 관중 수가 대폭 준것만 봐도...